요즘은 스크린골프 대중화로 많은분들이 라운딩전에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관련 용어를 익히게 되는데 스크린골프를 이용하지 않는 골퍼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골퍼들은 골프관련 용어 숙지가 조금 어색할 수 있으나,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라운딩 횟수가 늘어날때마다 골프관련 매체를 많이 접할수록 자연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라운딩 횟수가 적은 비기너 골퍼들이라도 미리 알아두고 라운딩을 한다면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습니다.
동반자들이 사용하는 공식적인 용어와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식적인 용어를 설명해본도록 하겠습니다.
=위치에 관한 용어
티 그라운드(Tee ground): 각 홀의 제1타를 치기 위해 처음 들어서게 되는 구역으로 티박스(Tee Box)라고도 불립니다.
페어웨이(Fairway): 티와 그린 사이의 잘 손질된 잔디 구역으로, 페어웨이에 공이 안착되면 다음 샷을 치기 수월해서 안정적인 라운드를 위해 여기를 잘 공략해야 합니다.
벙커(Bunker): 벙커는 코스내에 모래로 이루어진 움푹 패인 곳으로 페어웨이에 있는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와 그린 주변에 있는 그린 벙커, 총 3가지가 있습니다.
해저드(Hazard): 코스 내에 설치된 장애물입니다. 물에 빠져서 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벌타 1점이 추가되니 해저드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러프(Rough): 코스 내 페어웨이 이외의 바깥에 있는 부분으로 풀이나 나무 등을 손질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거친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있어 공을 치는데 어려움이 있고 멀리 날아가지 않습니다.
그린(Green): 보통은 퍼팅하는 장소인 그린! 짧은 잔디로 잘 관리되어 있는 구역입니다.
=샷에 관한 용어
티샷(Tee Shot) :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티 라운드에서 처음 치는 샷을 말합니다.
트러블 샷(Trouble shot) : 치기 곤란한 러프 등에서 치는 것을 뜻합니다.
리커버리 샷(Recovery shot) : 실책을 한 나쁜 샷을 만회하기 위해 치는 샷입니다.
플루크(Fluke) : 우연히 맞는 것. 예기치 않았던 행운의 샷을 말합니다. 럭키라고 많이 불리움니다.
칩 샷(Chip Shot) : 20m이내의 그린 안팎에서 홀을 향해 공을 쳐올리는 것입니다.
퍼트(Put) :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입니다. 그린을 잘 공략하여 한 방에 홀인하면 그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구질 관련 용어
[참조 : 블로그 큰산]
스트레이트 - 직진으로 잘 날아 가는 공을 말한다.
드로우 - 직진으로 잘 날아 가다 왼쪽으로 떨어지는 공을 말한다. 런이 많이 발생합니다
페이드 - 직진으로 잘 날아가다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공을 말한다. 런이 적게 발생합니다.
훅 - 왼쪽으로 돌면서 날아가는 볼을 말한다
슬라이스 - 오른쪽으로 돌면서 날아가는 볼을 말한다
푸쉬 - 샷 이후 오른쪽 방향으로 휨없이 날아가는 볼을 말한다
푸쉬훅 - 샷 이후 오른쪽 방향으로 날아가다 왼쪽으로 떨어지는 볼을 말한다
푸쉬슬라이스 - 샷 이후 오른쪽 방향으로 날아가다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볼을 말한다
풀 - 샷 이후 왼쪽 방향으로 휨없이 날아가는 볼을 말한다
풀훅 - 샷 이후 왼쪽 방향으로 날아가다 왼쪽으로 떨어지는 볼을 말한다
풀슬라이스 - 샷 이후 왼쪽 방향으로 날아가다 오른쪽 방향으로 떨어지는 볼을 말한다
=타수에 관한 용어
0 / 파(PAR) : 티를 출발하여 홀을 마치기까지의 정해진 기준타수입니다.
(Par 5인 홀에서 5번만에 홀인)
-1 / 버디(Birdie) : 홀에서 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입니다.
(Par 5인 홀에서 4번만에 홀인).
-2 / 이글 (Eagle) : 한 홀에서 파 보다 2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입니다.
(Par 5인홀에서 3번만에 홀인)
-3 / 알바트로스(albatross) :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게 홀인 하는 것입니다. 더블 이글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Par 5인 홀에서 2번만에 홀인)
+1 / 보기(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입니다.
(Par 5인 홀에서 6번만에 홀인)
+2 / 더블보기(Doub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입니다.
(Par 5인 홀에서 7번만에 홀인)
+3 / 트리플보기(Trip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입니다.
(Par 5인 홀에서 8번만에 홀인)
이븐파(Even Par) : 18홀을 다 마치고 최종 스코어가 72타가 되는 것입니다.
언더파(Under Par) : 18홀을 다 마치고 최종 스코어가 71타 이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오버파(Over Par) : 18홀을 다 마치고 최종스코어가 73타 이상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골퍼라면 알아야할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골프를 많이 접하면 자연스럽게 숙지할 수 있는 용어들로 꼭 외울 필요는 없지만 아직도 용어가 어색한 골퍼라면 라운딩전 한번 가볍게 읽고 라운딩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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