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골프대회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프로 골프 경기대회로 1934년도 5월 22일 시작된 PGA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권위있는 골프대회 입니다. 주로 초청제로 운영되며, 세계의 강자(Master)들 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미국 PGA 메이저대회중 4월에 처음 열립니다. 올해는 2018년 4월 5일 ~ 4월 8일(한국기준)에 대회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총상금은 $1100만 이며 대회 장소는 다들 아시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GC 입니다. 개인적으로 죽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장 입니다.
권위 있는 대회이긴 하지만 다른 메이저 대회와 비교하면 역사가 짧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대회 장소를 옮기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는 달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코스에서 매년 개최한답니다. 마스터즈는 시청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을 많큼 인기가 많은 대회 이기도 합니다.
날고 긴다는 프로 골퍼들도 마스터즈 초청장을 받는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골프장을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원래 꽃과 나무를 키우던 화훼 묘목장 자리에 만들어졌던 탓에 꽃천지 라고 합니다다. 그래서 모든 홀 이름에도 예쁜 꽃이나 나무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1 Tea Olive(금계목) 2 Pink Dogwood(분홍층층나무) 3 Flowering Peach(꽃복숭아) 4 Flowering Crab Apple(꽃아그배) 5 Magnolia(목련) 6 Juniper(향나무) 7 Pampas(팜파스잔디) 8 Yellow Jasmine(노랑재스민) 9 Carolina Cherry(캐롤라이나 버찌나무)10 Camellia(동백나무)11 White Dogwood(하얀층층나무)12 Golden Bell(개나리)13 Azalea(철쭉)14 Chinese Fir(중국전나무)15 Firethorn(장미)16 Redbud(박태기나무)17 Nandina(남천)18 Holly(호랑가시나무)로 홀명이 명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드리기만 해도 5m가 굴러간다는 유리그린으로 더욱더 유명합니다. 이런 빠른 그린을 만들기 위해 그린 지하에 있는 관리실에 난방, 냉각파이프를 설치하여 온도 습도 산소공급량을을 조절하고 특수 조명을 이용하여 일조량까지 조절해서 최고의 그린 컨드션을 유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쇄적인 오거스타 내서널 골프장은 절처하게 회원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명성과 부를 가지고 있어도 회원이 될 수 없으며, 여성들에게는 더욱 까다로운 적용을 하여 많은 여성 단체들로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회적 변화의 바람과 함께 2012년에 처음으로 여성인 전 미국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와 개인 투자 회사인 레인워터사의 부사장인 달라 무어가 클럽의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오거스타 내셔널에 여성이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은 1932년 클럽이 설립된 후 80년 만이라고 하니 얼마나 여성에게 차별을 뒀는지 간접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은 회원들에게만 라운드를 허용하는 회원제 클럽(Private Golf Club)이라 일반인은 라운드는 커녕 출입 조차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도 방법은있다. 다음 포스팅은 오커스타 내셔널에서 라운딩 하는 방법으로 정했으니 많은 구독 바랍니다.
마스터즈 대회는 서두에 말했듯이 초정장을 받는 사람만 초청자격으로 참가 할수 있습니다. 자격은 PGA투어 상금 랭킹 40위 이내, 세계골프랭킹 50위 안에 들어야 받을 수 있으며, 평생 출전이 보장되는 역대 챔피언을 제외하고는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미국 3대 아마추어 대회와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메이저대회 상위 입상자.(마스터즈 16위 US오픈 8위, PGA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4위 이내)등의 정말 까다로운 선발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출전선수 100명은 마스터즈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운데는 한장상 프로가 72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후 최초로 출전했으며, 2003년 최경주 선수는 1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18홀 최저타는 63타로 87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와 97년 백상어 그레그노만(호주) 두사람이며 최다 우승자는 63년 부터 86년 까지 6번 우승한 잭 니클로스이며, 아놀드파머는 4번, 타이거우즈는 4회 입니다. 타이거우즈는 이번에도 출전해서 우승을 노리고 있으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코스 구조상 실수나 운이 아니라 두뇌, 기술, 정신력으로 승패가 결정나며 우승자는 골프 정상의 상징인 그린 재킷(Green Jacket)을 수여합니다.
그린자켓은 마스터즈 대회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마스터지 하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트로피 중 하나가 되었다. 겉보기에는 영원한 의미가 있어 보이지만 그린재킷은 Masters가 처음 시작한지 15년 후인 1949년까지 Masters챔피언에게 수여되지 않았다.
1937년에 그 클럽의 회원들은 갤러리들과 구별되기 위해서 그린자켓을 입었었습니다. 1949년 샘 스니드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자 오거스타 내셔널은 그린자켓을 수여했고 반응이 좋자 이전의 우승자들에게 그린 재킷을 소급해서 수여했다. 그들 중에는 바이런 넬슨과 지미 드마렛, 랄프 골드 홀, 크레이그 우드, 헨리 피카르 그리고 진 사라젠을 포함하여 몇명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있습니다. 샘 스니드가 우승한 이듬해부터는 전년도 우승자가 해당우승자에게 그린자켓을 입혀주는 세레모니가 생겼으며 2회 연속 우승했을 경우는 오커스타 내셔널 골프장 회장이 입혀 준다고 합니다.
올해는 4월 5일 시작하는 마스터즈 대회 이번대회는 당연 타이거우즈의 성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골프팬으로 벌써부터 타이거 우즈 포효를 떠오르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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