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증상을 알아보고 국내 우한폐렴 예방법은? 어린이 예방법

 

우한 폐렴 증상을 알아보고 우한폐렴 예방법은?

중국에서 시작되어 지금 "우한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국내에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은 물론 국민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일 우한을 방문했던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초기 대응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1월 22일자 뉴스를 보니 미국에서도 우환폐렴 환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있네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보면 사람에게 감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한폐렴을 발생시키는 신종 바이러스까지 총 7종이 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는 주로 동물 간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라고 알려져 있는데 변종이 발생되어 간혹 사람에게 감염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자현미경으로 자세하게 보면 태양의 바깥쪽 층인 코로나(Corona)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 1937년 닭에게서 최초로 발견된 균입니다.

이번 '우한 폐렴'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이러스 증상(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감기와 같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되며 노인,소아,환자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폐렴이나 기관지염등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가벼운 감기로 끝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 국내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 여성은 인천공항 입국 전 발열, 오한, 근육통등의 증상으로 우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후 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국내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보여 PCR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한폐렴의 경우 90%가 발열, 80%가 피로 및 마른 기침, 20%가 숨 가쁨, 10%가 호흡곤란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검사상 림프구감소증과 백혈구감소증이 나타난 사례도 있다고하네요!

증상 모두가 너무 비특이적인 상기도 감염 증상들이어서, 우한시 또는 후베이성을 방문했던 사람이 2주 이내에 상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가까운 종합병원의 감염내과 또는 호흡기내과로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사진출처 AFP]

우한폐렴 예방 방법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즉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없기 때문에 무조건 예방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무조건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감염자가 많은곳은 가지 않는것이 최선이지만 발병 지역을 방문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행동하여 예방 하여야 합니다.

• 해외여행 전 해당국가의 감염 위험도를 확인(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 참조)
• 현지 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을 자제한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진원지가 중국 내 수산시장이 지목되었다.
•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과의 접촉을 피한다
• 기침예절, 마스크 쓰기와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이상으로 우한폐렴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 았습니다.

아지 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첫째도 예방 둘째도 예방인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철저하게 위 예방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