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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1월 20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립니다. 이번 취임식은 한파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초청되며, 이들의 미국과의 관계와 참석 의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참석자와 트럼프와의 인연
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인연: 정용진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으로 초청되었습니다.
•참석 의의: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의 개인적인 관계뿐 아니라, 신세계그룹의 미국 내 유통 사업 확장을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지난해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트럼프 주니어 주최 모임에도 참석하며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2. 류진 풍산그룹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인연: 류진 회장은 부친인 고(故) 류찬우 회장 시절부터 미국 정계와 깊은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트럼프 당선인과도 경제 및 방위 산업 협력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참석 의의: 풍산그룹은 미국 방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류 회장의 초청은 양국 방산 협력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3. 허영인 SPC그룹 회장
•인연: 허영인 회장은 미국 내 파리바게뜨의 성공적인 진출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했습니다.
•참석 의의: 허 회장은 미국 시장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초청되었으며, 이는 한미 경제 협력의 긍정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4.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인연: 나경원 의원은 트럼프와 개인적인 접촉보다는, 한미 보수 정치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해왔습니다.
•참석 의의: 나 의원은 이번 참석을 통해 미국 정치권에 한국의 외교 및 안보 정책 입장을 전달하며, 양국 보수 진영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5.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인연: 김석기 의원은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트럼프 행정부 시절 한미 외교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참석 의의: 김 의원은 외통위 방미단을 이끌고 참석하며, 한미 동맹 강화 및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6. 우오현 SM그룹 회장
•인연: 우오현 회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으로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여러 행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참석 의의: 그는 미국 내 경제 교류 확대와 한국 기업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며, 양국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해왔습니다.
7. 김기현, 윤상현,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들
•인연: 이들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트럼프 행정부와의 정책 협의와 방미 외교 활동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참석 의의: 이들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합니다.
8. 조정식, 홍기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인연: 민주당 의원들은 양국 관계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며, 트럼프 당선인과의 교류를 통해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석 의의: 이들은 트럼프와의 정치적 차이를 넘어서 외교 및 경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트럼프와의 주요 관계와 의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보호무역과 국방비 분담 협상 등을 통해 한국과의 관계를 새롭게 조정해왔습니다. 이번 취임식에 초청된 대한민국의 정·재계 인사들은 트럼프와의 경제적, 외교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초청받았으며, 이는 양국 간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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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미국 내 정치적 전환점일 뿐 아니라, 한미 관계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정·재계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경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