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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머리올리기 라운딩 준비물과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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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머리올리기 라운딩 준비물과 비용

골프 시즌이 돌아왔는데 미세먼지가 극성이어서 란운딩 하는것도 힘든 시즌 입니다. 그래도 미세먼지지 없는 좋은 날씨에 좋은 동반자들과 라운딩을 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동안 라운딩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셨던 초보골퍼 여러분들을 위해 머리올리기전 준비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머리올리러 가기전에 꼭 읽어보시고 좋은 라운딩 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알고 챙겨가자

 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거창한거는 아니지만 또 없으면 불편한 물건들입니다. 

처음에 잘 준비해야 다음에도 잘 준비해서 갈수 있습니다. 

간혹 동반자들중에 골프공 이나 골프티등이 없어서 동반자들에게 빌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역시 골프 매너에 어긋나는 일 입니다.

 


항상 라운딩전 머리올린다는 생각으로 용품준비를 하신다면 매너 있는 좋은 골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준비물 입니다. 골프공, 골프티, 장갑, 볼마커, 모자, 골프 옷, 골프화, 선크림,개인위생도구,개인속옷, 손가방 입니다. 

 


먼저 골프공은 넉넉하게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골프공은 머리올리는 초보뿐아니라 고수들도 처음접해본 골프코스나 그날 컨드션에 따라 공을 평소보다 더 많이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라운딩을 하게되면 설레임과 긴장으로 연습때보다 조금더 몸이 경직되어 본인의 스윙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공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초보자이지만 거리가 많이 나시는분들은 더욱더 넉넉하게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느정도 필드경험을 쌓을때 까지 로스트볼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동반자들 중에 실수든 고의든 라운딩 도중 골프볼을 빌려달라는 분들이 있는데 이해는 하지만 매너는 아니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골프티 입니다. 골프는 18홀동안 티샷을 계속해야 하는데 티역시 넉넉하게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보통 나무티를 사용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만, 플라스틱티나 자석티등 기능성 티를 사용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본인 취향에 따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파3홀에서 숏티를 안꼽고 치시는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반드시 숏티를 챙겨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수로 숏티를 챙기지 못했다면 보통 파3경우 골프장 코스에 비치되어 있거나 캐디에게 요청하면 받을수 있습니다. 


골프장갑은 기존에 사용하던 장갑이외 예비로 두개정도는 캐디백에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비가 오는경우 장갑이 젖을수도 있고 퍼팅을 하면서 장갑을 벗고 실수로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장갑은 소모품으로 골프를 치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니 캐디백에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볼마커는 다들 아시다시피 퍼팅 전 내공의 위치를 표시할때 쓰는 물건 입니다. 규정상 어떤것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쉽게 확인 가능하고 동반자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동전을 사용해도 되며 시중에 판매하는 예쁜 볼마커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혹시 분실이나 챙기지 못했을 경우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볼마커가 있으니 캐디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골프 옷이나 골프화는 기호에 따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음 반드시 골프화를 보스턴백에 넣어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연습장에서 처럼 캐디백에 넣어두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라운딩전 급하게 카드 앞에서 골프화를 갈아 신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꼭 골프화는 환복할때 같이 할 수 있게 보스턴백과 함께 준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타 선크림 이나 세안제랑 위생도구는 직접 챙기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에 구비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골프장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은 가운을 챙겨가신다고 합니다.


라운딩 종료후 샤워장으로 들어갈때 남성들은 팬티만 입고 들어가서 바구니나 사물함에서 벗습니다. 이것도 매너이니 꼭 지켜주는게 좋습니다 간혹, 다 벗고 들랑날랑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뭐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선크림은 여름 뿐아니라 겨울 할 것 없이 챙겨 발라야 보통 골프장 화장실에 있으니 환복하시고 라운딩전 바르시면 됩니다


또 날씨상황을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우산과, 우의를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비가 오면 바로 홀아웃 해서 홀정산하는 스타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악천우 속에서도 라운딩을 즐기는분들이 많으니 챙겨가시면 도움됩니다.

 그러고 가장 중요한 골프클럽을 안챙기는 분들도 있으니 꼭 출발전 트렁크에 본인 클럽이 있는지 한번정도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준비물은 이정도면 충분한듯 합니다.



초보티 내지말고 상황별 자연스럽게 ㅋ

 다음 상황별 설명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약이 완료되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지금은 노쇼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정말 골프를 오래치신 분들은 부킹후 반드시 지키는 멋진 매너를 보이십니다.


다들 바쁜 상황에서 지인들과 골프 부킹을 잡는 쉬운일은 아닙니다. 골프장 규정뿐만 아니라 동반자들도 같은 날짜에 일정을 잡았는데 임박해서 취소하는 건 정말 비매너입니다. 사전에 스케줄을 잘 확인해서 예약이 완료되면 무조건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정말 부득이 한 상황 이라면 대타나 본인 캐디피 정도는 부담하는게 매너 입니다.


골프장 비용은 크게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그늘집 비용 등이이 있는데 보통 1/n을 하지만 머리올리러 가는 경우 동반자들이 대신 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그린피는 지방과 수도권 회원제 대중제 인기 골프장 마다 차이가 있으니 해당 골프장 그린피를 적용하면 됩니다. 


지방이 조금 저렴하지만 교통비와 시간을 고려한다면 수도권도 저렴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카트비는 8~10만원 사이 캐디피는 12만원이 평균입니다. 그늘집에서 간단한 간식이나 전반 종료후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것또한 먹는대로 나눠내면 됩니다. 그늘집 음식은 시중보다 많이 비싸니 동반자들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생각없이 많이 주문하면 안됩니다. 


그럼 준비물과 부킹을 완료하고 머리올리는 당일 예약시간을 확인하고 티오프 시간 30~40분전에 도착해서 준비하는게 매너 입니다. 차량 이동시간이나 교통상황도 체크해서 꼭 늦지 않게 여유 있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골프장에 가기전 동반자들이 같이 모여서 이동할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까운 곳이나 혼자만 떨어져 있을때는 혼자 이동하셔야 합니다. 트렁크에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싣고 골프장에 도착해서 클럽하우스 정문에 정차 합니다. 하창 하실필요 없이 트렁크를 열어 주면 진행요원들이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내려줍니다. 다내리고 나면 차량을 가지고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주차를 한후 클럽하우스 정문으로 이동하여 본인 보스턴백을 들고 클럽하우스 안으로 들어갑니다.

 


카운터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본인 이름을 적고나면 라커룸 키나 넘버가 있는 종이를 줍니다.
카운터에서 접수를 마쳤으면 라커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올때 반드시 자동차키를 챙겨나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반자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시면 됩니다.


 라운딩 종료후 캐디와 함께 주차 차량으로 이동해서 골프백을 싣는경우가 많으니 자동차키는 꼭 지참하여야 합니다. 골프백을 차에 싣고 샤워를 마치고 환복후 카운터에 가서 정산을 하시면 끝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골프 라운딩 진행 절차 및 주의사항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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