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것들/스포츠

머리올리기전 필독 골프는 에티켓에서 시작한다.

반응형


 

머리 올리기 전 필독 골프는 에티켓에서 시작한다.

 요즘 주변에 보면 골프를 안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스크린골프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할수 있고, 많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국민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골프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운동같습니다. 

나 혼자 공을 쳐서 홀에 넣는 극히 개인 운동이라 생각하지만 또, 동반자와 함께 4~5시간을 함께 플레이를 하며 배려하고 경쟁하는 단체운동 이기도 합니다. 이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도 바로 동반자가 있기에 지켜야할 몇가지 에티켓을 적어볼까 합니다. 


아직 라운딩 경험이 없거나 스크린 으로만 골프를 접하신 분들은 머리 올리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운좋게 골프라는 운동을 일찍 시작해서 수년간 골프를 접하면서 많은 동반자들을 만났지만 그중에 기억나는 동반자들이 있습니다. 


저와 친분이 있어서도 점수가 좋아서도 폼이 좋아서도 아니고 그분들은 공통점은 골프 매너가 정말 좋았던 분들입니다.

에티켓에 관련한 기본적이고 짧은 내용이 SKY72 블로그 포스팅되어 있어서 퍼와서 정리 하였습니다. 좋은 점수와 멋진 동반자로 기억남기 위해서 라운딩전 참고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라운딩 하세요.


 

골프규칙의 1장은 에티켓

 골프규칙의 1장은 에티켓입니다.

규칙을 알려주기에 앞서 에티켓을 알려준다는 건, 그만큼 골프에서 서로 간 예의, 매너가 중요하다는 의미겠죠. 꼼꼼하게 알려드릴테니 더 즐거운 라운드를 위해 꼭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1. 경기에 들어가기 전, 골프 기본정신 탑재 : 골프는 대부분 심판의 감독 없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하고 규칙을 준수하려는 성실성이 결국 그 날의 라운드 퀄리티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플레이어는 경기하는 방법에 관계없이 언제나 절제된 태도로 행동하고 예의를 지키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거, 이런 마인드를 탑재하는게 골프 경기의 기본 정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나와 다른 플레이어들을 위해서 안전 확인은 필수입니다.플레이어는 항상 스윙 범위 내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특히 앞서 간 플레이어들이 볼의 도달범위 밖으로 나갈 때 까지 볼을 쳐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맞을 위험이 있는 방향으로 볼을 플레이 한 경우에는 즉시 크게 소리를 질러 경고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보통 볼 이라고 외칩니다. 


3.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는 바로 이렇게 하여야 합니다 소란이나 정신집중 방해 행동은 금지입니다. 플레이어는 항상 코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움직이거나 혹은 불필요한 잡음을 내서 플레이를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 순서가 올때까지 본인의 볼을 티업해서는 안되며 다른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려고 할 때 볼 가까이 혹은 바로 뒤에 서서는 안됩니다.

-퍼팅그린에서는 플레이어는 절대 다른 플레이어의 퍼트 선 위에 서서는 안되며, 다른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할 때 그의 퍼트 선에 그림자를 지게 해서도 안됩니다. 플레이어들은 그들이 속한 조의 다른 플레이어 전원이 홀 아웃 할 때까지 퍼팅 그린 위, 혹은 가까이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스코어 기록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마커를 맡는 플레이어는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 티잉그라운드로 가는 도중에 플레이어와 함께 스코어를 확인,록해야 합니다.


마커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경기자의 스코어를 기록하도록 위원회가 임명한 사람으로, 심판은 아니며 동반 경기자도 마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R&A에서 제정한 골프규칙 제 1장에 명시되어 있는 진정한 골퍼라면 지켜야 할  ‘경기 속도와 코스 보호 에티켓’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경기속도 입니다. 약간 빠른 경기 속도 및 유지 라운드를 나간다면 약간 빠른 속도로 플레이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앞서 간 조와 속도를 맞추어 나가는 일은 그 조의 책임입니다. 한 홀이 비어있도록 늦어지고 그 때문에 뒷 조 역시 지연될 때에는 플레이어 수에 관계없이 뒷 조에게 먼저 나아가도록 권해야 합니다.


5.플레이 할 준비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데요, 정말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잘 지켜지지 않아 진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지나친 연습스윙 혹은 과한 셋업 자세 잡기 등 타인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은 금물입니다. 또 퍼팅그린이나 그 가까이에서 플레이할 때 자신들의 백이나 카트를 다음 티잉 그라운드로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놓아야 합니다.


6.분실구 플레이어는 자신의 볼이 분실될 염려가 있거나 OB가 날거라 생각된다면 시간 절약을 위해 잠정구를 플레이 해야 합니다. 또한 볼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뒷 조가 먼저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야 하며 5분 이내로 모든 진행이 마무리 되야 합니다. 뒷 조에게 먼저 플레이하도록 내어주었다면, 그 조가 볼의 도달 범위 밖으로 나갈 때까지 절대로 플레이해서는 안됩니다.


7.코스의 보호 불필요한 손상의 방지 플레이어는 연습 스윙시 디보트를 내거나 다른 이유 때문에 클럽 헤드로 지면을 내리쳐서 코스를 상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플레이어는 백이나 깃대를 놓을 때 퍼팅 그린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홀 가까이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혹 홀에서 볼을 꺼낼 때 클럽헤드를 사용하시는 골퍼들이 있습니다. 코스를 망가뜨리는건 물론, 내 소중한 클럽헤드도 손상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 금지!


혹시 클럽을 짚고 기대신 적 있으신가요? 아무리 가벼운 골퍼라도 어린아이 같이 연약하고 예민한 잔디에겐 가혹한 힘으로 전달된다는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더불어 깃대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전에 홀 가운데 제자리에 바르게 세우고 플레이어는 골프장의 카트 운행에 관한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보트, 볼 마크 및 골프화에 의한 손상의 수리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만든 디보트 자국과 볼의 충격, 골프화 등에 의해 그린을 흠집 냈다면 정성껏 고쳐 놓아야합니다. 비록 자신이 만들지 않았더라도 손상된 그린을 보았다면 수리를 해주는 것이 바로 골프의 매너입니다.


-벙커 벙커를 나오기 전에 뒤에 오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벙커에 남은 모든 자국을 잘 메워서 평탄하고 고르게 정리해야 합니다. 벙커 가까이에 있는 고무래는 바로 이러한 목적을 위해 사용한답니다.


결론은 플레이어가 라운드 중에 또는 어떤 기간에 걸쳐 계속해서 이 지침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친 경우엔 위원회는 해당 플레이어에게 적절한 징계 조치를 고려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징계의 종류는 한정된 기간 플레이가 금지되거나 일정한 횟수의 경기 참가가 금지되는 조치 등이 있습니다. 플레이 하려는 다수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관점에서 이러한 징계는 정당하다고 인정된답니다.

또한 위원회는 플레이어가 에티켓을 중대하게 위반했을 경우 규칙 33-7에 의해 그 플레이어를 실격(중단) 시킬 수 있습니다.


사실 골프규칙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항 중 일부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지인들과 하는 라운딩에 적용하기엔 다소 엄격하고 거리가 먼 사항들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알고 지킨다면 함께 라운드를 즐기는 모든 골퍼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반응형